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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택한 '전남광주' 민심…金 39.4% 鄭 30% 宋 14% [조원씨앤아이]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8.04 11:26
수정 2026.08.04 11:30

金-鄭 격차 9.4%p

최고위원 지지도 최민희 1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지난 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인 전남·광주 지역에서 대표 선거에 나선 김민석 후보가 송영길 후보와 정청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남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2일 무선 100% ARS 조사 방식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민주당 대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 후보가 39.4%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 후보 30.0%, 송 후보 14.0%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 없음'은 13.0%, '모름'은 3.5%였다.


민주당 지지층과 권리당원 조사에서도 김 후보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7.4%, 정 후보 30.7%, 송 후보 14.7%로 집계됐다. 김 후보와 정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6.7%p다. 민주당 지지층 중 권리당원은 김 후보 47.5%, 정 후보 34.4%, 송 후보 14.6%로, 일반당원은 김 후보 49.0%, 정 후보 27.7%, 송 후보 20.4%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합산했을 때도 김 후보 43.6%, 정 후보 29.8%, 송 후보 14.3%로 나타났다.


결선 투표의 방식으로 선호투표제가 도입되면서 2순위에 지목되는 것도 중요해진 가운데 이번 전당대회에서 3순위가 유력한 송 후보를 선택한 이들의 59.4%가 김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후보를 2순위로 꼽은 이들은 25.6%로 집계됐다.


차기 민주당 최고위원 지지도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22.3%로 가장 높았다. 서미화 16.1%, 김용 9.8%, 박선원 8.5%, 한민수 6.1%, 이성윤 5.7%, 김영호 3.7%, 임미애 2.6%로 뒤를 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19.5%, '모름'은 5.8%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최 후보 25.1%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서 후보 18.3%, 김용 후보 11.3%, 박 후보 9.1% 등의 순이었다. 민주당 권리당원층에서도 최 후보가 26.0%로 가장 높았다.


해당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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