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시각장애인 골퍼 건강까지 살폈다…아크, 이동형 헬스케어 운영
입력 2026.07.31 15:18
수정 2026.07.31 15:19
아크 담당자들이 ‘SANVEL 차량’에서 건강 스크리닝 결과를 상담하고 있다. ⓒ 아크
필드 위 열정과 따뜻한 동행이 어우러진 스포츠 현장에서 예방 의학에 기반한 첨단 AI 헬스케어 기술이 빛을 발했다.
AI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크(ARK)는 지난 29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에 공식 참여, 참가 선수단과 현장 관계자들을 위한 이동형 맞춤형 건강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 골프선수와 동반 서포터 약 80명을 포함해 초청 인사 및 대회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아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 부대 프로그램(눈 예방검사 및 건강 체험 부스)의 핵심으로 자사의 이동형 헬스케어 공간인 ‘SANVEL(상벨) 차량’을 현장에 전격 배치했다. 장시간 야외 땡볕 아래서 경기를 치르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신체 상태를 다각도로 정밀 점검하기 위함이다.
이날 현장에 투입된 SANVEL 차량에서는 △혈압 및 혈관 건강 상태 측정 △체성분 및 근육·체지방 상태 분석 △산소포화도 등 핵심 지표 측정 △자율신경 균형 및 스트레스 상태 점검 등 다채로운 스크리닝 프로그램이 원스톱으로 이뤄졌다.
특히 아크의 자체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와 AI 솔루션 ‘위스키(WISKY)’가 결합된 정밀 판독 기술이 큰 호응을 얻었다. 3대 실명질환은 물론 심혈관질환(CVD) 위험도까지 즉석에서 정밀하게 분석하는 AI 판독 시스템은 현장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측정 직후에는 개인별 분석 데이터에 기반한 1:1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크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 정신과 서포터 간의 깊은 신뢰가 어우러진 뜻깊은 현장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동형 건강 스크리닝 차량과 정밀한 AI 판독 기술을 결합해 스포츠 현장에서도 선제적이고 예방 중심적인 헬스케어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크는 AI 기술과 정밀 의료기기를 융합해 예방 의학적 가치를 창출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이동형 플랫폼 'SANVEL'을 앞세워 일상과 현장 밀착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확진 목적의 진료가 아닌 건강 상태 점검 및 예방 관리를 위한 스크리닝 차원에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