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출루 활약 이정후, 2루타로 MLB 통산 300안타…송성문 결장
입력 2026.07.31 13:47
수정 2026.07.31 13:47
샌디에이고 원정서 3타수 1안타 2볼넷
메이저리그 통산 300안타를 기록한 이정후. ⓒ AP=뉴시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300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6 MLB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4-1 승리를 견인했다.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302로 내셔널리그 타격 4위를 유지했다.
1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3-0으로 앞선 3회 1사 1, 2루에서는 1루 땅볼을 기록했다.
하지만 5회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나가며 첫 출루에 성공하더니, 4-1로 벌어진 7회 1사 1루에서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시즌 24번째 2루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이정후는 MLB 통산 300안타를 시원한 장타로 장식했다.
9회 2사 2루에서는 또 볼넷을 얻은 그는 3출루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샌디에이고 내야수 송성문은 이날 벤치를 지키면서 이정후와의 ‘코리안더비’는 열리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