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체감온도 38도↑' 푹푹 찌는 무더위 계속…잠 못 이루는 여름, '숙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오늘 날씨]
입력 2026.07.29 00:09
수정 2026.07.29 00:21
아침 최저 기온 22~26도, 낮 최고 기온 32~37도
ⓒ뉴시스
수요일인 오늘 날씨는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남부지방 중심 35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경남 양산·의령·창녕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낮 최고 기온은 32~3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청주 26도, 광주 26도, 전주 26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대구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대전 34도, 청주 35도, 광주 34도, 전주 34도, 부산 35도, 울산 36도, 대구 38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무더운 여름, '숙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한편 연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열대야도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뜻한다.
열대야로 체온 조절이 어려운 여름철에는 잠들기 전 37~38도의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면 근육 이완과 함께 체온 하강을 돕는다. 에어컨 사용 시 온도를 과하게 낮추기보다는 제습 기능을 활용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잠들기 2~3시간 전부터 암막 커튼, 수면 안대 등을 활용해 빛을 차단하고 수면을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잠옷은 면이나 인견 등 부드럽고 편한 것으로 입어야 한다. 타이트한 옷이나 재질이 좋지 않은 잠옷은 열대야 효과를 배가시키는 셈이 된다.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숙면을 도울 수 있다.
마그네슘은 천연 진정제라고도 불리는데, 우리 몸의 GABA라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도와 몸의 흥분을 억제하고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합성하는 과정에서도 마그네슘이 보조인자로 작용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