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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프리미엄 '리치 크림카레' 출시…홈다이닝 수요 공략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7.28 16:47
수정 2026.07.28 16:48

크림카레 2종 선봬…우유 활용 레시피 강화

브랜드 리뉴얼 단행해 간편식 트렌드 공략

ⓒ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이 집에서도 외식 메뉴처럼 특별한 한 끼를 즐기려는 이른바 '홈다이닝' 수요 확대에 맞춰 프리미엄 카레 브랜드 '카레여왕'의 신제품 '리치 크림카레'를 출시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상은 최근 카레여왕 신제품으로 '리치토마토&크림'과 '리치포테이토&크림' 등 2종을 선보였다.


'리치토마토&크림'은 유크림을 기반으로 한 부드러운 풍미에 토마토의 산미를 가미했고, '리치포테이토&크림'은 구운 감자의 고소한 맛과 묵직한 크림의 부드러움을 담아냈다.


신제품은 오븐에 구운 소뼈에 각종 채소를 넣고 우려낸 정통 프랑스식 육수인 '퐁드보 육수(Fond de Veau)', 총 16종의 향신료를 사용해 만든 '스노우카레', 고소한 유크림으로 완성한 '크림 파우더'까지 더해 3팩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고물가 기조 장기화에 따른 외식비 부담에 집에서 다양한 메뉴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카레 역시 기존 가정식에서 벗어나 크림과 치즈 등을 접목한 메뉴가 확산되며 제품 고급화가 이어지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기존 카레 조리법과 함께 우유를 활용한 카레 우동 및 파스타, 크림 떡볶이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 범위도 넓혔다.


최근 카레 시장은 밥과 함께 먹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우동·파스타·떡볶이 등 외식 메뉴와 결합한 레시피가 확산되면서 프리미엄 제품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대상 청정원은 카레여왕 브랜드 리뉴얼도 단행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기존 브랜드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패키지 디자인과 서체를 개선해 제품별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최민성 대상 상온편의식팀장은 "리치 크림카레는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카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레시피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원 카레여왕은 대상 청정원이 지난 2009년 출시한 프리미엄 카레 전문 브랜드로, EMT(Easy Melting Technology) 공법으로 특허를 낸 '스노우 과립' 타입을 적용했다.


제품은 현재 '구운마늘&양파', '망고&바나나', '치즈&코코넛' 등 브라운카레 3종과 '리치토마토&크림', '리치포테이토&크림' 등 크림카레 2종이다.


아울러 즉시 섭취 가능한 레토르트 타입의 '구운마늘&양파', '비프', '치킨', '토마토&치킨' 등 4종까지 총 9종의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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