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연구원, 개원 60주년 기념식…“AI·디지털 전환 대응 강화”
입력 2026.07.29 11:01
수정 2026.07.29 11:01
디지털 전환 대응 강화 과제
국립전파연구원 전경. ⓒ국립전파연구원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이 개원 60주년을 맞아 7월 29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있는 연구원에서 기념식을 열고, 차세대 전파기술 연구와 AI 기반 디지털 전환 대응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60년간의 전파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전파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60년간 국내 전파·통신 기술 발전을 지원해온 기관이다. 5G 세계 최초 상용화와 글로벌 표준화 과정에 참여했다.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평가와 관련한 상호인정협정(MRA) 대상을 전 세계 33개국으로 확대하는 데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는 6G, 테라헤르츠, 양자통신 등 차세대 전파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AI 기반 주파수 간섭 분석과 전자파 예측 기술 연구를 통해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제도와 기술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지난 60년간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파 자원을 개척하고 안전한 전파 활용 기반을 마련해왔다”며 “앞으로도 AI와 전파기술의 융합을 통해 AI·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국가 전파연구기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