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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골 향기 가득한 여름…강화 화문석문화관 특별전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27 20:46
수정 2026.07.27 20:46

경진대회 수상작 무료 전시…전통공예 체험도 운영

강화군의 대표 전통문화인 왕골공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열린다.

2026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 안내 포스터 ⓒ 강화군 제공

강화군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송해면 화문석문화관에서 '2026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37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수상작을 비롯해 장인들이 제작한 다양한 왕골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 첫날에는 경진대회 시상식과 개막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이 직접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미니 화문석과 생활 소품 만들기 등 왕골공예 체험이 운영되며, 참가를 원하는 방문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화군은 왕골공예의 전통을 보존하고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며 전승 기반 확대에 힘쓰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왕골공예는 강화의 역사와 생활문화가 담긴 소중한 전통유산"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장인들의 뛰어난 솜씨와 전통 공예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문석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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