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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마루 시공 청년 인력 키운다…훈련부터 취업까지 연계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7.28 06:00
수정 2026.07.28 06:00

건설근로자공제회 CI.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가 한솔홈데코와 함께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루 시공 기능훈련부터 현장실습과 취업까지 이어지는 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제회는 지난해 9월 한솔홈데코와 마루 기능인 양성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10개월간 청년 일자리 창출과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숙련공 부족과 고령화가 심화하는 마루 시공 분야에 청년층 진입을 유도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협약 이후 한솔홈데코는 훈련 일정에 맞춰 친환경 실습용 자재를 기부했다. 양 기관은 훈련 수료생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연계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청년층의 마루 시공업 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인식 개선 홍보와 마루 시공업체·훈련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제회는 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훈련 자재 지원과 현장실습, 취업 연계 등 구체적인 후속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훈련기관과 마루 시공업체가 참여하는 협력 간담회를 지속해서 열 계획이다. 산업현장의 의견을 훈련과정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기능인 양성과 취업 연계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권혁태 공제회 전무이사는 “지난해 업무협약 이후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수요자 맞춤형 기능훈련부터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기능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해 청년 일자리 확대와 건설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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