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6700선 회복 [시황]
입력 2026.07.27 16:00
수정 2026.07.27 16:00
6755.75 마무리…외인 ‘팔자’에도 반등
시총 상위株 혼조세…삼전닉스는 강세
코스닥, 기관 매수세에 2% 넘게 올라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6700선을 되찾았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13포인트(0.97%) 오른 6755.7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5.65포인트(1.73%) 높은 6806.27로 개장했다. 외국인 매도세에 장중 하락 전환했으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2조8850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9800억원, 862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80%)·SK하이닉스(3.24%)·삼성전자우(1.52%)·현대차(0.50%)·LG에너지솔루션(1.06%)·삼성바이오로직스(1.78%)·KB금융(0.64%) 등이 올랐다.
반면 SK스퀘어(-1.17%)·삼성전기(-0.08%)·삼성생명(-2.04%)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기관의 ‘나홀로 사자’에 2% 이상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4포인트(2.22%) 오른 764.86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장보다 12.32포인트(1.65%) 오른 760.54로 출발한 뒤 강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2727억원 사들였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38억원, 1296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는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알테오젠(3.83%)과 에코프로(3.20%)·에코프로비엠(2.03%)·레인보우로보틱스(6.57%)·주성엔지니어링(6.31%)·리노공업(1.75%)·원익IPS(5.47%)·피에스케이(1.46%)·HLB(0.48%)·에이비엘바이오(0.28%) 등이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