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쓰는 메뉴 AI가 알아서 배치…‘축산유통정보 다봄’ 고도화
입력 2026.07.27 13:48
수정 2026.07.27 13:48
사용자 이용 패턴 분석해 자주 쓰는 메뉴 자동 배치
AI 학습 적용해 축산물 공급예측 정확도 제고
7월 24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 본원에서 개최된 ‘축산유통정보 다봄 고도화 방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 가격과 수급, 유통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 ‘축산유통정보 다봄’에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기능이 강화된다. 이용자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자주 찾는 메뉴를 메인 화면에 자동으로 배치하고 축산물 공급예측 모형의 정확도도 높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4일 ‘축산유통정보 다봄 고도화 방안 협의회’를 열고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축산유통정보 다봄은 축산물 가격과 수급, 유통 등 다양한 정보를 국민과 축산 종사자에게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정부와 학계, 유통·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해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 방향을 공유하고 사용자 중심의 개선 사항을 발굴했다.
주요 안건은 AI를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메인 화면 구성과 AI 기반 공급예측 모형 고도화, 이용 편의성 향상 등이다.
이 가운데 사용자의 플랫폼 이용 패턴을 AI로 분석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메인 화면에 자동으로 배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용자마다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차별화하는 방식이다.
축산물 공급예측에도 AI 학습 기술을 적용한다. 축평원은 공급예측 모형의 정확도와 활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능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축산유통정보 다봄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혁신을 통해 국민과 축산업계가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축산 유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