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서 주식 거래까지…한국투자증권과 첫 협업
입력 2026.07.27 12:30
수정 2026.07.27 12:30
앱 메인에 한투 WTS 연결 탭 신설
국내 주식 정보 확인부터 거래까지 지원
코인원이 앱에서 한국투자증권의 국내 주식 정보와 거래 서비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전용 탭을 신설했다. ⓒ코인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과 한국투자증권이 전략적 지분 투자 이후 첫 공동 서비스를 선보였다.
코인원은 앱 메인화면에 한국투자증권 웹트레이딩시스템(WTS)으로 연결되는 ‘주식 투자’ 탭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5월 한국투자증권이 코인원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한 이후 양사가 추진한 첫 협업 사례다.
코인원 앱 상단의 주식 투자 탭을 누르면 한국투자증권이 제공하는 별도 서비스 페이지로 연결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실시간 조회 수가 높은 국내 주식 종목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가 개별 종목을 선택하고 네이버 인증을 마치면 한국투자증권 WTS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추가 종목 정보를 살펴보거나 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계좌가 없는 이용자는 별도 페이지에서 계좌를 개설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양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가상자산과 주식 투자를 병행하는 이용자가 두 회사의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협업 범위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최근 가상자산과 주식에 함께 투자하며 자산 배분을 다각화하는 투자자가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한국투자증권과 첫 협업을 선보였다”며 “가상자산 거래소와 증권사의 고객층에 공통점이 많은 만큼 앞으로 협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