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 스캔들 서막 열린다…신민아→주지훈 '재혼 황후', 가을 공개 확정
입력 2026.07.27 10:16
수정 2026.07.27 10:16
이종석·이세영 등 출연
배우 신민아, 주지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재혼 황후'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27일 디즈니+는 '재혼 황후'가 올해 가을 공개된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재홍 황후' 포스터ⓒ디즈니+
'재홍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티저 포스터에는 엄숙한 법정 한가운데 홀로 선 황후 나비에의 모습이 담겼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당당하게 빛나는 그의 자태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로서의 품위와 위엄을 보여준다.
특히 '이혼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피는 원작 팬들을 열광케 했던 상징적인 명대사이자 제국을 뒤흔들 파란의 신호탄이다.
디즈니+에 따르면 나비에는 남편의 배신과 이혼이라는 거대한 시련 앞에서도 결코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주체적인 삶과 운명을 새로이 개척해 나가는 결단을 내린다.
'재혼 황후'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29억 7000만 회(26년 7월 기준)를 기록한 웹툰이 원작이다.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까 등이 황실의 사랑, 권력, 욕망이 얽힌 고밀도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국내 시청자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서양 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재홍 황후'가 어떻게 이질감 없이 풀어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서양 로판의 새 가능성을 열 수 있을지, 공개 전부터 관심이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