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관람한 문체부 장관의 관람평은?…"호불호 결말, 직접 판단하길"
입력 2026.07.26 16:14
수정 2026.07.26 16:15
“156분간 손에 땀…300만 관객 돌파 축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역대급 압도적 스케일의 한국형 SF 블록버스터 ‘호프’를 보고 왔다”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 SNS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 ‘호프’를 관람한 뒤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 장관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역대급 압도적 스케일의 한국형 SF 블록버스터 ‘호프’를 보고 왔다”고 밝혔다.
그는 ‘호프’를 두고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자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화제작”이라며 “수상한 기운이 감도는 분위기에서 시작한 영화는 점점 긴장감을 높이며 심장을 조여왔다.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릴, 공포, 서스펜스, 괴수, 어드벤처, SF에 블랙 유머의 부조리함까지 다양한 장르와 요소가 수시로 얼굴을 바꿔가며 나타났다”고 관람 후기를 전했다.
최 장관은 작품의 결말을 둘러싼 엇갈린 반응도 언급했다. 그는 “호불호가 엇갈린다는 마지막 결말은 직접 보고 판단하라”며 “156분간 손에 땀을 쥐며 이 여름의 무더위를 날린 것만으로도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나 감독과 출연진을 향한 감사도 전했다. 최 장관은 “나 감독님과 열연을 펼쳐준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이상희, 음문석, 임현식, 황석정 등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개봉 11일 만의 3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가상의 마을 호포항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생명체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