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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체크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전액 면제…2% 캐시백 종료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7.23 16:15
수정 2026.07.23 16:15

8월 11일부터 해외결제 혜택 개편

국제브랜드·해외이용수수료 모두 면제

외화통장 연계 시 환전·ATM 수수료 혜택 유지

23일 토스뱅크가 체크카드 해외결제 혜택을 기존 2% 캐시백에서 결제 수수료 전액 면제 방식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23일 토스뱅크는 오는 8월 11일부터 체크카드 해외결제 혜택을 '결제금액 2% 캐시백'에서 '해외결제 수수료 전액 면제'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대상 고객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국제브랜드수수료(결제금액의 1%)와 해외이용수수료(건당 0.5달러)가 모두 면제된다.


다만 기존 2% 캐시백 혜택은 종료된다.


토스뱅크 체크카드와 외화통장을 함께 보유한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추후 고객 고지가 있기 전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토스뱅크는 이번 개편이 해외여행 중 빈번한 소액결제에 적합한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결제할 때마다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을 없애 고객이 추가 비용을 신경 쓰지 않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외화통장과 연계한 환전 혜택은 대로 유지된다. 외화통장은 원화를 외화로 환전하거나 남은 외화를 다시 원화로 환전할 때 모두 환율 100% 우대를 제공한다.


해외 ATM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도 유지된다. 매월 누적 5회 또는 누적 700달러까지 해외 ATM 인출 수수료가 면제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계산기를 두드리지 않아도 되는 가장 단순하고 편리한 방식을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최적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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