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장 판매' 붉은사막, 기술 혁신도 인정받았다
입력 2026.07.16 17:43
수정 2026.07.16 18:00
영국 '디벨롭 스타 어워드'서 '기술 혁신상' 수상
붉은사막 대표 이미지. ⓒ펄어비스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대작 '붉은사막'이 출시 이후 글로벌 판매량 600만장을 돌파하며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최근 글로벌 게임 시상식에서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가 기술력을 인정 받으면서 콘텐츠 외 요소까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불은사막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린 '디벨롭 스타 어워드(Develop:Star Awards)'에서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디벨롭 스타 어워드는 영국 아카데미 어워드(BAFTA),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와 함께 영국에서 권위 있는 게임 시상식으로 꼽힌다. 붉은사막이 수상한 기술 혁신상은 게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게임 엔진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과 새로운 접근으로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작품에게 주어진다.
고평가 요소는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광활한 맵을 오픈월드 심리스로 구현하기 위해 블랙스페이스를 개발했다. 통상 AAA급 게임 제작에 사용되는 '언리얼엔진5' 등 다른 유명 엔진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고퀄리티의 오브젝트, 맵 구현도로 호평 받고 있다.
고무적인 점은 붉은사막이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기술 혁신상을 쟁취했다는 점이다. 수상 후보에는 '데스 스트랜딩 2', '고스트 오브 요테이' 등 글로벌 기대작들도 올랐으나 붉은사막이 최종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