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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게임스컴 2026'서 신작 5종 체험형 부스 운영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07.16 17:42
수정 2026.07.16 17:42

펍지 스튜디오 미공개작·NO LAW 등 출품

게임별 미션·무대 대전·코스어 프로그램 마련

크래프톤 게임스컴 부스 타이틀별 이미지.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에서 신작 5종을 앞세운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게임 시연뿐 아니라 각 작품의 세계관과 플레이 방식을 반영한 미션과 무대 행사도 마련해 현지 관람객을 만난다.


크래프톤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쾰른메세 제9전시장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출품작은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과 'NO LAW',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 등 5종이다.


게임스컴은 매년 수십만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게임 행사다. 올해는 40개국 이상 기업과 23개국 국가관 운영이 확정됐으며 참가사 조기 등록도 전년보다 15% 늘었다. 지난해 행사에는 128개국에서 약 35만7000명이 방문했고 72개국 1568개사가 참가했다.


크래프톤은 2022년 게임스컴에 처음 참가했으며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현장을 찾는다. 이번 출품작에는 산하 스튜디오의 자체 개발작과 외부 개발사에 투자·지원하는 세컨드파티 퍼블리싱 타이틀이 함께 포함됐다.

신작별 체험 공간·현장 이벤트 마련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 전시 공간은 게임 속 배경과 캐릭터를 오프라인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관람객은 게임 플레이에서 착안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련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 작품은 'PUBG: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새로운 배경과 게임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법지대로 변한 도시를 배경으로 전투와 탐험을 펼치는 오픈월드 1인칭 슈팅 게임 NO LAW는 락피킹과 슈팅 챌린지 등 게임 속 요소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4개 팀이 하나의 전장에서 경쟁하는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 게임 프로젝트 제타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 대전을 중심으로 시연과 코스어 프로그램을 운한다.


에이지 트위스터와 타래: 언바운드는 이번 게임스컴에서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 대상 시연에 나선다. 에이지 트위스터는 할아버지와 손녀가 함께 모험하는 2인 협동 내러티브 어드벤처 게임으로, 서로의 나이를 바꾸며 퍼즐을 해결하는 방식을 내세웠다. 타래: 언바운드는 동양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쿼터뷰 다크 판타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크래프톤은 시연 공간을 통해 두 작품의 협동 플레이와 전투 방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게임 시연과 무대 행사 외에도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게임별 미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각 타이틀의 콘셉트를 반영한 굿즈도 현장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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