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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SR, 14일부터 통합회원 전환 실시…“앱 하나로 합친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7.13 17:34
수정 2026.07.13 17:34

코레일, SR 통합회원 전환 절차.ⓒ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이 다음 달 앱 통합을 앞두고 각 앱 회원 통합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통합회원 전환 웹사이트를 오는 14일부터 운영하며, 다음 달 초 ‘코레일톡’ 앱을 업데이트하는 형태로 앱 통합이 이뤄진다.


이용객들은 오는 9월부터 운행하는 코레일과 SR 통합열차 승차권 예매를 해당 통합 앱을 통해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통합회원 전환은 꼭 필요하다.


다만 SRT 앱은 통합 앱 출시 이후에도 예매하는 기능은 비회원 예매방식으로 유지해, 전환이 늦은 이용객의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통합회원 전환 절차는 코레일, SR에 모두 가입된 회원과 SR만 가입된 회원에게 필요하며, 코레일만 가입된 회원은 자동 전환돼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다.


코레일과 SR 모두 가입된 회원은 통합 회원으로 자동 전환되지만, SRT 승차권 구매 이력 등 이용 실적과 보유한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새로운 앱의 계정으로 옮기기 위한 동의절차를 통합회원 전환 웹사이트에서 이행해야 한다.


SR만 가입된 회원은 코레일 회원으로 신규 가입한 뒤 SR 계정의 이용실적과 혜택을 옮기는 절차를 이행하면 된다.


한편, 양사는 고령자 등 인터넷, 모바일 앱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역사에서 통합회원 전환 등을 안내하는 현장 지원을 병행한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이번 회원 통합은 다음 달 출시될 통합 앱과 9월부터 운행될 통합 열차를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국민 불편이 없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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