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경기 의정부 ‘가재울구역 재개발’ 수주…2203억 규모
입력 2026.07.13 15:05
수정 2026.07.13 15:05
‘가재울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2203억원 규모 ‘가재울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13일 가재울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1일 총회를 열고 반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재울구역 재개발은 최고 35층, 총 698가구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 단지는 1호선 가능역과 인접하며, 입주 예상 시기와 맞물려 GTX-C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GTX-C 개통 시 환승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삼성역 기준 지하철 이동 시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 반경 500m 안에는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을지대병원도 가깝다.
조합 관계자는 “반도 유보라의 혁신평면, 단지 특화, 커뮤니티 차별화 등 시공 기술력이 의정부 랜드마크 단지를 희망하는 조합원들에게 주효했다”며 “특히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8년째 중대재해 ZERO사업장을 영위했다는 측면에서 리스크 관리 능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이번 가재울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필두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임할 전망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팀 조직을 재정비 하는 등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력 보강에 나섰으며 현재 수도권을 포함한 주요 거점의 정비사업 입찰을 검토 중이다.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는 “의정부 가재울구역 재개발에 반도건설의 시공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서울, 수도권을 포함한 주요 거점의 정비사업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계획이며 입주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