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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 수원에 짜릿한 역전승…연패 탈출 신호탄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12 07:29
수정 2026.07.12 07:29

수원에 2-1 승…리마·김인성 연속골, 후반 집중력 빛났다

안산그리너스 김인성의 역전골ⓒ안산그리너스제공


안산그리너스FC가 ‘강호’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안산은 1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을 2-1로 제압했다.


전반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으며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초반 흐름은 수원이 쥐었다.

슈팅 수 34-3, 유효슈팅 15-3으로 압도적인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안산은 집중력 있는 수비로 버티며 반격 기회를 노렸다.


균형은 후반 18분 깨졌다.


김도담의 롱패스를 받은 리마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38분 교체 투입된 김인성이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안산은 전원이 수비에 가담해 수원의 파상공세를 막아냈고, 골키퍼 김도담의 안정적인 선방이 빛났다.


결국 경기는 2-1, 안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연패를 끊어낸 안산은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산은 오는 15일 진주시민축구단과 코리아컵 홈경기를 치른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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