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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빌라서 폭발 소리와 함께 불…남매 추정 초등생 2명 사망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7.09 09:07
수정 2026.07.09 09:08

소방 당국, 인력 82명·차량 23대 등을 동원

화재 발생 약 50분 만에 완진…원인 조사 중

119 소방차. ⓒ연합뉴스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남매로 추정되는 초등학생 2명이 목숨을 잃었다.


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57분께 은평구 갈현동의 지상 3층·지하 1층짜리 빌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건물에 있던 남매로 추정되는 10대 초등학생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다른 가족은 당시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주민 2명도 연기를 흡입했고 9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폭발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이웃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82명과 차량 23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같은 날 오후 11시4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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