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 홍콩 핀루프와 협력…RWA 리서치·교육 확대
입력 2026.07.07 09:40
수정 2026.07.07 09:41
한국·홍콩 시장 전문성 결합
현지 발행기관·투자자 지원 계획
웹3 전문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가 홍콩 실물자산 토큰화(RWA) 핀테크 기업 핀루프(Finloop)와 손잡고 한국과 홍콩 RWA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타이거리서
웹3 전문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가 홍콩 실물자산 토큰화(RWA) 핀테크 기업 핀루프(Finloop)와 손잡고 한국과 홍콩 RWA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7일 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RWA 분야 리서치와 시장 교육, 사업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과 홍콩 시장에서 보유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발행 기관과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리서치 발간과 교육 콘텐츠 제작·배포를 비롯해 RWA 자산의 발행·토큰화·유통 과정에 대한 타당성 검토, 실행 전략 수립, 다양한 활용 모델 발굴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핀루프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금융기업 포선(Fosun)그룹 계열사 포선 웰스 홀딩스(Fosun Wealth Holdings)가 인큐베이팅한 RWA 핀테크 기업이다.
실물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핀RWA(FinRWA)'를 운영하며 RWA 발행과 글로벌 유통 분야의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핀루프가 한국 기업과 맺은 첫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회사는 오는 2027년 2월 토큰증권(STO) 제도 시행을 앞두고 금융권의 준비가 본격화되는 국내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지난 3년간 자사 리서치를 중국어로 번역해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 매체에 배포하며 현지 시장과의 접점을 넓혀왔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국 RWA 시장에 대한 정보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중화권 투자자와 기관에도 국내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이 화(Cai Hua) 핀루프 최고경영자(CEO)는 "핀루프는 RWA 발행과 글로벌 유통 분야에서 검증된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타이거리서치와 함께 한국 시장 교육과 발행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