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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미국 독립 250주년 축하…"한미동맹 더욱 굳건히"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7.05 17:44
수정 2026.07.05 17:44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국민께 축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비앙 G7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내고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250년 전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이상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한 미국은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 왔다"며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님과 미국 국민 여러분께 축하를 전한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이러한 가치를 함께 지켜온 미국의 소중한 동반자"라며 "70여년 전 한국전쟁 당시 수많은 미국의 젊은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 숭고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늘날 양국은 안보를 넘어 경제와 첨단기술, 에너지, 조선, 원자력,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미래 분야까지 협력의 지평을 넓히며 함께 번영하는 미래지향적 동반자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럼프 대통령님과 함께 공동의 가치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미 동맹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공동 번영에 함께 기여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립 25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미국 국민 모두에게 신의 축복과 평화가 함께하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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