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반도체 클러스터' 직접 챙긴다…6일 청와대서 점검회의 개최
입력 2026.07.03 20:48
수정 2026.07.03 20:48
"민관합동점검회의 청와대서 개최"
삼성·SK 사장급 인사 참석 전망
메가프로젝트 발표된 지 일주일만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6일 청와대에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민관합동점검회의가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반도체·피지컬 인공지능(AI)·AI 데이터센터를 축으로 한 초격차 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 발전 청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청와대 안에 이 사업에 대한 직접 직할 담당관을 두고, 3대 메가프로젝트를 제가 직접 챙기고 신속하게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6일 개최되는 민관합동점검회의는 메가프로젝트가 발표된 지 일주일 만에 전략을 점검하는 첫 자리인 셈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서도 "대통령인 제가 직접 세심히 살피고 각별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와대에선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정부에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도 함께한다. 특히 민간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장급 인사가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