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임직원, 전북 김제서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 참여
입력 2026.07.03 11:28
수정 2026.07.03 11:28
잎담배 농가 노동력 부족 문제에 20년간 꾸준한 지원
복지증진 지원금 4억 원 전달해 농가 복지 향상 도모
국산엽 매입가격 인상으로 농가 경제적 부담 완화 추진
KT&G가 일손 부족으로 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일 전북 김제시 지역에서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KT&G 임직원들이 잎담배 수확 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KT&G
KT&G가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의 잎담배 농가에서 일손 부족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일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KT&G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잎담배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잎담배 농사는 한여름에 주로 이뤄지며,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현실에서, KT&G는 2007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봄철 모종 이식 봉사에 이어 수확기에도 꾸준히 일손을 보태며 농민들과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KT&G는 봉사활동 외에도 농가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잎담배 경작인의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학자금 등 복지증진 지원금 4억원을 전달했으며, 2013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약 1만6500명의 경작인이 수혜를 받았다.
또한, 같은 달 고유가와 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국산엽 매입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총 매입가는 지난해보다 약 22억 원 늘어날 전망이다.
정성헌 KT&G 구매운영본부장은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위해 20년간 모종 이식과 수확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외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