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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추락 어디까지…외인 ‘팔자’에 7500선 반납 [시황]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7.03 09:36
수정 2026.07.03 09:36

1.20%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

삼성전기·SK스퀘어 등 약세 부각

코스닥, 외인 매도에 낙폭 확대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이번주 코스피가 8500선에서 7600선까지 밀린 가운데 외국인 ‘팔자’에 7500선 마저 반납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8.64포인트(2.86%) 내린 7429.45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1.66포인트(1.20%) 오른 7739.75로 개장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6287억원, 2258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8998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기(-8.10%)와 SK스퀘어(-5.25%)의 약세가 부각된다.


이 외에도 SK하이닉스(-1.97%)·현대차(-3.63%)·LG에너지솔루션(-2.40%)·삼성생명(-3.37%)·삼성물산(-3.08%)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31%)와 삼성전자우(1.27%)·삼성바이오로직스(1.71%)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도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83포인트(3.90%) 내린 832.89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8.46포인트(0.98%) 오른 875.18로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664억원, 107억원 사들이고 외국인이 805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코오롱티슈진(3.33%)과 리노공업(0.13%)을 제외한 8종목이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4.41%)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7.25%)·에코프로(-7.02%)·주성엔지니어링(-15.47%)·레인보우로보틱스(-4.54%)·원익IPS(-3.57%)·HLB(-1.37%)·에이비엘바이오(-0.72%) 등이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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