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13% 감축"…남양유업, ESG 경영 가속화
입력 2026.07.03 09:07
수정 2026.07.03 09:07
ⓒ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13%, 에너지 사용량을 10% 줄였다는 내용을 담은 ESG 경영 성과 보고서 '2025 ESG 정보'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13%(1만267tCO₂-eq), 에너지 사용량을 10%(198TJ), 폐기물 발생량을 10%(1049톤) 감축했으며 연간 감축 목표도 온실가스 18%, 에너지 17%를 초과 달성했다.
친환경 제품 확대도 시행했다.
회사는 발효유와 커피 등 주요 제품 42종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생수 '천연수'에는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해 재활용성과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였다.
사회공헌과 더불어 협력사 ESG 지원도 강화했다.
영유아·청소년·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품 후원을 확대하고, 월드비전과 함께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필 케어(Fill Care)'를 운영 중이다. 협력사에는 ESG 통합 컨설팅과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ESG 경영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책임경영 체계도 강화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P)에 참여하고 전 임직원 대상 윤리·부패방지 교육을 정기 운영하는 한편, 전 사업장에 준법지원실천담당자를 두고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앞으로도 환경 영향을 줄이는 생산체계와 친환경 제품 개발, 책임 있는 거버넌스 확립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