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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몽골 국가기상환경관리청과 기후환경 모니터링 협력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01 11:21
수정 2026.07.01 11:22

몽골 환경 관리체계 고도화

공적개발원조 협력 강화 업무협약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일 몽골 국가기상환경관리청(NAMEM)과 대기·수질 환경모니터링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교류와 역량 강화 협력에 나섰다.ⓒ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일 몽골 국가기상환경관리청(NAMEM)과 대기·수질 환경모니터링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교류와 역량 강화 협력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은 몽골의 대기질과 수질 측정 현황을 공유하고, 양 기관 간 환경모니터링 분야 협력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몽골의 대기·수질 환경관리 현안과 한국의 측정·모니터링 기술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환경 관리체계 고도화와 공적개발원조(ODA)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과 연계해 KTL과 NAMEM은 이날 NAMEM 청사에서 '한-몽 환경기술 협력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몽골 측이 환경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현황과 수질오염 관리 현황을 소개했다. KTL은 국내 환경측정기기 시험평가 경험과 대기·수질 모니터링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한국 환경기술의 우수성과 현장 적용 경험을 소개했다.


KTL은 환경측정기기 시험·평가와 성능평가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NAMEM과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기·수질 환경모니터링의 측정 신뢰성 향상과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관련 기술정보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영환 KTL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과 몽골이 환경모니터링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KTL은 NAMEM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환경기술 협력의 접점을 넓히고 관련 ODA 사업과 연계한 협력 기회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L은 국내 유일 시험인증공공기관으로서 환경측정기기 시험·인증과 성능평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환경 분야의 품질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모니터링 장비와 시스템 운영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기관과의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KTL은 이번 NAMEM과의 기술교육, 정보교류, 공동사업 검토 등 후속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협력국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우리 환경기술의 해외 진출 기반 확대 등 공적 역할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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