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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AI 도입·개발 기업에 5000억원 금융지원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6.30 19:06
수정 2026.06.30 19:07

'AI 대전환 도약대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운전·시설자금

AI 기술기업부터 AI 도입기업까지 전후방 산업 생태계 지원

기업당 최대 30억원 대출·최대 1.5%p 금리 감면 제공

IBK기업은행은 국내 기업의 AI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한 총 5000억원 규모의 'AI 대전환 도약대출'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도입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특화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IBK기업은행은 국내 기업의 AI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한 총 5000억원 규모의 'AI 대전환 도약대출'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AI 산업 생태계 육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생산적 금융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AI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은 물론 AI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행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AI 기술기업과 관련 후방산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큰 기업들의 AI 전환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술 혁신과 AI 전환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30억원 한도 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며 최대 1.5%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AI 대전환이라는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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