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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2040 탄소중립' 추진…ESG 경영 강화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6.30 10:08
수정 2026.06.30 10:08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경쟁력 강화·성과 점검 등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30일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한 웰니스를 위한 식문화 동반자'를 비전으로 기후변화 대응, 건강한 식문화 확산, 책임 있는 지배구조 구축을 위한 주요 성과와 전략을 담았다.


롯데웰푸드는 ESG 미션인 '올바른 기업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종합식품사'를 바탕으로 건강한 지구, 행복한 사회, 올곧은 지배구조를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ESG 경영을 추진 중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설비 개선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이산화탄소 환산 기준 온실가스 3779톤(t)을 감축했다. 영업용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 비율은 79%를 기록했다. 친환경 패키징 확대로 누적 696t의 포장재를 절감했다.


중장기적으로는 2030년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 50% 달성과 영업용 차량 100% 무공해차 전환을 추진한다. 2040년에는 탄소중립과 RE100 달성을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헬스&웰니스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관련 제품군 매출은 3645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690억원, 내년에는 전체 매출의 16.3%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전략과 핵심성과지표를 관리하고 있다. 대표이사 KPI의 20%를 ESG 과제로 반영해 성과평가와 보상체계에 연계했다.


회사는 ESG위원회와 ESG협의회, ESG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전사 차원의 ESG 의사결정 체계를 운영해 지속가능경영과 재무성과를 연계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A등급, MSCI ESG 평가 BB,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B등급을 획득한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ESG 원칙을 바탕으로 전사 차원의 실행력을 높이고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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