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산단서 크레인 작업 중 사고…40대 노동자 숨져
입력 2026.06.27 15:51
수정 2026.06.27 15:51
119 구급차.ⓒ연합뉴스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의 한 선박 구성품 제조업체에서 40대 몽골 국적 이주노동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영암 대불산단의 한 선박 구성품 제조업체에서 A씨가 옮겨지는 배관에 복부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동료들과 크레인을 이용해 배관을 옮기던 중이었으며, 크레인에 매달린 배관이 흔들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크레인 작업 중 인원통제와 무게 중심 확인 여부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