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공략 나선다…한양증권, 디지털 소통 채널 확대
입력 2026.06.27 08:00
수정 2026.06.27 08:00
틱톡 공식 채널 개설…유튜브·인스타그램까지
맞춤형 콘텐츠로 미래 투자자 세대와 접점 확대
한양증권이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 공식 채널을 개설해 디지털 소통 채널을 확대한다. ⓒ한양증권
한양증권이 미래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디지털 소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이 일환으로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
27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10~20대 Z세대가 주 이용층인 ‘틱톡’ 채널 개설을 개설했다.
지난해에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잇달아 론칭했다. 이번 틱톡 채널 개설로 주요 플랫폼을 아우르는 멀티채널 소통 체계를 구축한 셈이다.
최근 Z세대 중심으로 짧고 직관적인 형태의 콘텐츠 소비가 확대되는 점에 주목해 금융 정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Z세대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구성도 눈에 띈다.
대표 콘텐츠로는 ▲핵심만 압축해 전달하는 ‘20초 경제뉴스’ ▲주요 뉴스를 큐레이션하는 ‘마켓 브리프’ ▲금융·증권 시장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한양사전’ ▲증권사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여의도 탕비실’ 등이 있다.
한양증권은 기존 유튜브·인스타그램에서 호응을 얻은 콘텐츠를 틱톡의 숏폼 문법에 맞게 재구성해 채널 간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플랫폼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채널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연령대별 맞춤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틱톡은 미래 투자자 세대와의 소통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채널”이라며 “딱딱한 금융 정보를 넘어 젊은 세대가 친숙하게 투자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