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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공항 검색대서 무슨 일? 한 달 만에 확 바뀐 모습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6.25 09:58
수정 2026.06.25 10:00

ⓒSNS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최근 불거진 공항 보안검색 논란 이후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출국장에 나타났다.


아이브는 지난 23일 두 번째 월드투어 일정을 위해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장원영의 복장과 태도가 눈길을 끌었다.


민낯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장원영은 모자·선글라스·마스크 없이 모습으로 카메라와 팬들을 향해 밝은 미소로 인사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장원영이 지난달 30일 출국 당시 신분 확인 절차에 따라 마스크를 내리고 모자를 올리고 있다.ⓒSNS

특히 보안검색 과정에서의 행동도 주목받았다. 장원영은 보안 요원에게 여권을 건넬 때 두 손을 사용하는 등 정중한 태도로 신원 확인 절차에 임했다. 지난달 불거진 공항 보안검색 논란 당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앞서 장원영은 지난 5월 30일 중국 상하이로 출국하기 위해 김포공항을 이용하던 중 신원 확인 과정에서 모자를 쓴 채 마스크만 잠시 내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일반 승객의 경우 보안검색 과정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모두 벗어야 한다며 '연예인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여기에 직원으로부터 여권을 한 손으로 건네받는 장면과 팔짱을 낀 모습 등이 온라인 상에서 확산하며 태도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논란이 커지자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6일 "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됐으며 연예인 특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사는 이후 김포국제공항 출발장 안내문에 "본인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해 마스크·모자·선글라스는 잠시 벗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를 추가하며 관련 안내를 강화했다.


이번 출국 현장에서 장원영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보안검색대에 들어섰고 절차에도 보다 신중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과거 논란을 의식한 행보라는 해석과 함께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하려는 선택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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