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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당선인 경기준비위 "반도체특별법 시행령 조정 환영"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6.24 17:45
수정 2026.06.24 17:45

수도권 배제 조항 '삭제'에 기대감…세부 내용은 최종안 확인 필요

ⓒ경기준비위원회 제공

추미애 당선인 경기준비위원회 대변인단이 정부의 반도체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수도권 배제 조항이 삭제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대변인단은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와 국회가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경기도와 뜻을 함께해 준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을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전략산업으로 규정하며,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투자와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특성을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표현하며, 이번 조치가 경기도의 반도체 경쟁력을 높이고 클러스터 조성에도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변인단은 정부와 관계기관이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연구 거점인 경기지역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속한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적용 기준 등 세부 내용은 최종안을 면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가 충실히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당초 검토하던 수도권 배제 대신 비수도권 우대 방향으로 시행령안을 일부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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