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새 행정지도 첫걸음…‘2군 9구’ 출범 시민축제 열린다
입력 2026.06.23 08:40
수정 2026.06.23 08:40
7월 1일 시민 경축행사 개최…비전 공유·전국 공개방송도 진행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 시민 경축행사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행정체제 개편의 역사적 전환점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는 대규모 축하 행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 시민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5년 행정구역 개편 이후 31년 만에 이뤄지는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알리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됐다.
새롭게 시행되는 ‘2군 9구’ 체제는 도시 규모 확대와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권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는 이번 개편이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다시 그리는 인천, 미래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천의 성장 과정과 미래 청사진을 담은 영상 상영, 출범 선언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형식으로 꾸며진다.
특히 행사 후반에는 방송 공개녹화가 진행돼 인천의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시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체제 개편의 취지와 효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행정구역 조정을 넘어 시민 중심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라며 “새로운 인천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