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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3 in 1 정비시스템’ 효과…불법광고물 6만3000 건 정비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6.23 07:44
수정 2026.06.23 07:44

김포시 불법광고물 정비팀이 관내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단속을 하고 있다. ⓒ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행정력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3 in 1 불법광고물 정비시스템’을 통해 도시 미관 개선에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기동단속반, 시민감시단, 시민수거보상제를 연계한 상시 정비체계를 운영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총 6만3315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포지역은 신도시 개발과 상업지역 확대, 분양광고 증가 등으로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평일에는 기동단속반이 주요 도로와 상업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민감시단이 단속 공백을 메우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 시민수거보상제를 통해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에 부착된 소형 광고물 정비도 강화하고 있다.


정비 실적은 현수막 1만2천287건, 족자형 광고물 7495건, 벽보 4만3002건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강신도시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과 에어라이트를 집중 정비해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김포시는 수거한 현수막을 농업용 자재와 토목공사용 보호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정비는 시민 안전과 도시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행정의 핵심”이라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정비체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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