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청년 환경기업 키운다…1억1000만원 규모 창업지원
입력 2026.06.19 10:06
수정 2026.06.19 10:06
총 16개 기업 선정 지원
한국환경공단이 ‘2026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 및 기금수여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청년 환경기업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관계 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환경공단은 18일 서울 중구 서울비즈센터에서 NH농협은행, 한국생산성본부, 환경분야 청년창업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 및 기금수여식을 개최했다.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기업의 성장을 돕고 민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공단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단과 NH농협은행 인천본부가 총 1억1000만원 규모 기금을 공동으로 조성했다.
공단은 엄격한 서류 및 대면심사를 거쳐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이 뛰어난 신규기업 10개사와 지속지원 기업 6개사 등 총 1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사업이 끝난 후에도 기업들이 연속성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과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지원 트랙’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한국생산성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전략 수립을 돕고, 투자 및 자금조달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일회성 재정지원을 넘어 기업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환경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공단은 멘토링과 네트워크 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기업들이 미래 환경산업을 당당히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