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해수부 경영평가 ‘A등급’ 획득…4년 연속 최고등급
입력 2026.06.19 09:52
수정 2026.06.19 09:53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중 유일
울산항만공사 전경. ⓒ데일리안 DB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글로벌 경기둔화 등 대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정부 경영평가 최고 등급을 받아 경영 역량을 증명했다.
UPA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 정부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UPA는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세계 경제 침체 등 까다로운 여건 속에서도 해수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UPA는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미래 항만 패러다임을 선제적으로 주도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해상풍력 지원을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물류의 중심축 역할을 성공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아울러 핵심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UPA는 한·미 조선협력을 기반으로 미국 군함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것을 비롯해, 석유제품 혼합 수출 등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냈다.
이에 더해 북극항로 개척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항만 운영에 접목해 혁신을 이뤄낸 점 역시 주요 성과로 꼽혔다.
변재영 UPA 사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공사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뜻을 모아 끊임없이 노력해 만들어낸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항만 전환을 선도하는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