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첨단산업 교육역량 세계와 공유…ADB와 협력 확대
입력 2026.06.19 09:05
수정 2026.06.19 09:05
인하대와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들이 최근 열린 글로벌 대학 파트너십·혁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ADB SHINE Wrap-Up 워크숍’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가 아시아개발은행(ADB)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분야 교육 역량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인하대는 최근 아시아개발은행 회원국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제 교육협력 성과와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첨단기술 교육 모델을 소개하고 국가 간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시아개발은행 교육 담당자와 회원국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 사례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하대는 최근 국가 전략산업으로 꼽히는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로봇 분야 교육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대학은 반도체 실습환경 고도화와 바이오 융합교육 강화, 배터리 산업 연계 연구 확대, 로봇기술 기반 프로젝트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첨단산업 분야 교수진이 참여해 각 전공 분야의 연구 동향과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미래 모빌리티를 비롯해 반도체, 바이오공학, 로봇공학, 이차전지 분야의 기술 발전 방향과 국제 협력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과 국제기구,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사업 확대 필요성도 제기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넓히고 첨단기술 교육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해외에 공유하는 한편, 글로벌 공동연구와 교육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