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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클래스가 다르다...이강인 드리블 2위·손흥민 슈팅 3위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6.19 08:44
수정 2026.06.19 08:46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출전 선수 중 드리블 성공률 2위에 올랐다.


19일 BBC에 따르면 전날 옵타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조별리그 1차전 주요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강인은 드리블 성공률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뉴시스

지난 12일 체코와의 1차전에서 이강인은 드리블 6회 중 5회를 성공시키며 83%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드리블을 5차례 이상 시도한 선수 가운데 코트디부아르의 아마드 이알로(86%)에 이어 멕시코 훌리안 키뇨네스와 공동 2위였다.


또 체코전에서 6개의 슈팅을 기록한 주장 손흥민은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스위스 당 은도예, 튀르키예 케난 일디즈와 함께 최다 슈팅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튀르키예 아르다 귈러(8개)였으며 2위는 잉글랜드 해리 케인(7개)였다. 손흥민은 슈팅 기회의 질을 수치화한 기대득점(xG)은 1.01로 나타났지만 득점으로는 연결되지는 않았다. 가장 많은 기회를 창출한 선수는 스페인의 페드리(1.23)였다.


BBC는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던 시절 가장 냉정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준 공격수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외의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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