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전기자동차 충전기 재검정 제도 안내 지역순회 설명회 개최
입력 2026.06.18 15:16
수정 2026.06.18 15:16
2027년 첫 재검정 시행 대비
충전사업자 등 업계 대상 제도·절차 안내
재검정 시험방법 적용 방향·적산전력량 비교방식 등 공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재검정 제도 안내 지역순회 설명회'의 첫 일정인 수도권역 설명회를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계량측정협회 별관에서 개최했다.ⓒKTC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내년 전기자동차 충전기 재검정 시행을 대비해 충전사업자 등 업계를 대상으로 제도와 절차를 안내했다.
KTC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재검정 제도 안내 지역순회 설명회'의 첫 일정인 수도권역 설명회를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계량측정협회 별관에서 개최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KTC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7년 전기자동차 충전기의 최초 재검정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마련됐다.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 충전기 제조사와 수입사, 유지보수업체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검정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제도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현장 실무 사항을 공유했다.
설명회 주제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재검정 제도 추진 방향 안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재검정 제도 안내와 CPO 대응 가이드 ▲현장 재검정 방향과 업체 준비사항 안내 ▲오차검사 이론과 주요 확인사항 안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재검정 시험방법 적용 방향-적산전력량 비교방식 중심 등 각 기관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됐다. 충전기 기물번호별 현황조사 안내와 종합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KTC는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법정계량기로 지정된 이후 관련 형식승인 및 검정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술적 핵심 사안인 적산전력량 비교 기반 시험방법 실무 가이드를 제시하며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KTC는 이번 수도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현장 설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청권 설명회는 19일 대전광역시 애트3 애트리움에서, 영남권 설명회는 23일 대구광역시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호남권 설명회는 24일 광주광역시 소셜캠퍼스 온 광주 이벤트홀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KTC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재검정 제도의 원활한 현장 적용을 돕고, 사업자 대상 사전 준비를 지원함으로써 2027년 제도 시행 초기 현장 혼란을 최소화고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지역순회 설명회를 통해 다가오는 2027년 전기차 충전기 재검정 제도가 업계에 혼란 없이 성공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TC의 계량측정 전문성과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공정한 전기차 충전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