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 김선태 돌아오자 97만명 몰렸다…충주시 깜짝 영상 ‘화제’
입력 2026.06.17 09:52
수정 2026.06.17 10:18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주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전 충주시 주무관이 퇴사 4개월 만에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깜짝 복귀했다. 최근 화제를 모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재계 총수들의 이른바 '깐부 회동'을 패러디한 콘텐츠로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충주시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깐부 회동'이라는 제목으로 20초 분량의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선태 전 주무관과 그의 후임인 최지호·장연주 주무관이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술 대신 탄산음료로 건배를 나누며 충주 한우를 홍보하는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김 전 주무관은 한우를 먹는 후배들을 바라보며 "아우 얄미워라"라고 농담을 던져 특유의 예능감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은 17일 오전 기준 조회수 97만회를 기록했으며 댓글도 1900개 넘게 달렸다. 누리꾼들은 "젠슨 태 방한", "충주시 섭외력 미쳤다", "내 젠슨 황 왔다", "충주시 세계관의 핵심 캐릭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콘텐츠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국내 대기업 총수들의 치킨집 회동을 패러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전 주무관은 지난 2016년 공직에 입문한 뒤 독창적인 'B급 감성' 콘텐츠로 충주시 유튜브 채널의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올해 2월 공직에서 물러난 그는 현재 구독자 160만명이 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