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경과원, 글로벌 빅테크 3개사와 기업 맞춤형 AI 전문인력 60명 육성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6.16 16:19
수정 2026.06.16 16:19

과정별 260시간 고강도 집중 교육

빅테크 기업 인증 자격증 취득 지원 등

ⓒ경과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기업 수요에 맞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사업' 교육생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청년들에게 인공지능(AI)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과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글클라우드(Google Cloud), 엔비디아(NVIDIA),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의 최신 AI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이론 중심의 강의를 넘어 실전형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제공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과원은 지난 2년간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총 164명의 AI 전문인력을 양성해왔다. 올해는 구글클라우드,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구글클라우드의 'Google Cloud 기반 AI 애플리케이션 혁신 과정' △엔비디아의 'NVIDIA 고성능 GPU 기반 LLM-Agent 프로젝트' △AWS의 'AWS 기반 AI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교육은 2개월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기업은 자사 플랫폼과 기술을 반영해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교육생들은 AI 이론교육부터 프로젝트 실습,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260시간의 집중 교육을 받는다.


또한 빅테크 기업 인증 자격증 취득 기회와 기업연계 실무 프로젝트, 글로벌 기업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며, 관련 기업 및 협력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경과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AI 전문인력 수요를 뒷받침하는 한편, AI 분야 스타트업 창업 기반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교육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빅테크 기업의 공인 커리큘럼과 경과원의 실무 교육 역량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역량을 갖추고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자격은 경기도 거주자 또는 도내 대학(원) 졸업(예정)자 가운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과정별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AI인력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