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DGIST-경북대, 대경권 의사과학자 양성 위해 맞손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6.16 10:37
수정 2026.06.16 10:37

첨단 융복합 역량 결합…피지컬 AI 등 협력 가동

이건우 DGIST 총장(오른쪽)과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경북대학교가 대경권 의사과학자 양성 등을 위해 맞손을 잡는다.


DGIST는 지난 15일 경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교육·연구·산학협력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발표한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혁신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해당 정책은 지역 대학을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 및 연구 혁신을 통해 우수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DGIST는 이러한 정책 흐름에 발맞춰 첨단 융복합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경북대·경북대병원과 연계한 우수 의사과학자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경북대 역시 성장엔진 브랜드 단과대학과 AI 거점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교육·연구 역량을 극대화한다.


두 기관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과 핵심 사업 비전이 결합하면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실질적인 협력 체계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구체적인 협력 실행을 위해 ▲대경권 성장엔진 분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재정지원사업 공동 발굴 및 대응 ▲의사과학자, 피지컬 AI 및 대경권 성장엔진 분야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학생·교원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과제 발굴·수행 ▲창업 지원 및 산학협력 활성화 ▲연구장비·시설·인적 자원 공동 활용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국가 전략기술과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융합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대경권의 첨단 기술 혁신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건우 총장은 “첨단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DGIST와 지역 거점 국립대인 경북대, 경북대병원의 긴밀한 협력은 최고 수준의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대경권의 미래를 책임질 딥테크 인재를 키워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과 대학, 산업계가 동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