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프로포폴 소지한 채 쓰러진 여성…경찰, 내사 착수
입력 2026.06.16 10:07
수정 2026.06.16 10:08
지난 14일 밤 서초구 신논현역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
쇼핑백에서 프로포폴 약병 및 주사기 발견
서울 서초경찰서.ⓒ연합뉴스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성 의료약물을 소지한 채 쓰러진 여성에 대해 경찰에 조사에 나섰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상대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밤 10시쯤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출구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가 소지하고 있던 쇼핑백에는 프로포폴 약병 여러 개와 주사기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인근 피부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실제 마약 투약 여부와 입수 경로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