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딴 여자가 줗아?" 13세 아들 앞에서 남편에 흉기 들이댄 아내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입력 2026.06.14 15:06
수정 2026.06.14 15:07

ⓒ게티이미지뱅크

남편이 다른 여성을 마음에 들어 한다며 13살 아들 앞에서 흉기를 들고 협박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14일 특수협박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쯤 남양주시 진접읍 자택에서 남편와 다투던 중 과도를 들이대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또 TV와 청소기 등 집기류를 집어 던지며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13살 아들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아들에게 공포심을 주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한 것으로 보고 관련 혐의도 적용했다. 이와함께 접근금지, 퇴거, 통신금지 등 가정폭력 긴급임시조치 1~3호를 적용했다.


경찰은 A씨가 남편이 자신의 지인을 마음에 들어 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