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1도'·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자동차 에어컨 꿉꿉한 냄새, 없애려면 [오늘 날씨]
입력 2026.06.14 00:01
수정 2026.06.14 00:01
아침 최저 기온 14∼20도, 낮 최고 기온 25∼31도
ⓒ뉴시스
일요일인 오늘 날씨는 남부 지방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강원 동해안·산지 제외)과 전북, 전남 북부, 경상 서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남부 내륙은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 5∼50㎜, 강원 내륙 5∼30㎜, 충청권·전라권 5∼50㎜, 경북 내륙 5∼30㎜이다. 특히 수도권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20도, 낮 최고 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인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자동차 에어컨 악취 날 때, 해결법은?
한편 자동차 에어컨 속은 어느 곳보다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 여름철 무더위에 에어컨을 빈번하게 사용하게 되는데, 본격적인 가동 전 반드시 청소를 해야 한다.
차 속 불쾌한 냄새의 원인은 대부분 에어컨 통로에 서식하는 곰팡이가 원인이다. 에어컨을 작동하면 가동 과정에서 차가워진 증발기 표면에 외부와의 온도 차이로 인해 수분이 맺히게 된다. 차량 운행을 마친 후 이 수분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시동을 끄면, 어둡고 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곰팡이가 급격하게 증식하게 된다.
에어컨 필터 관리도 중요하다. 차량용 에어컨 필터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교체 주기를 놓친 필터는 먼지가 쌓여 그 자체로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여과 성능이 떨어져 실내 공기 질을 악화시킨다. 에어컨 필터는 보통 6개월마다 또는 주행 거리 1만 킬로미터(km) 마다 교체하는 게 좋다.
에어컨 곰팡이 냄새를 없애려면, 제거제를 에어컨 공기 흡입구에 1분 정도 분사하면 냄새를 잡을 수 있다. 또 맑은 날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끈 채 송풍 팬을 10분가량 가동하면 냄새가 줄어들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