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에어로케이, 전북·순창과 맞손…해외 관광객 유치 나선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6.12 16:00
수정 2026.06.12 16:01

국제 노선 네트워크 활용해 전북 관광 시장 확대

10월 순창장류축제·글로벌 미식관광 축제 홍보

12일 전북 순창군청에서 ‘전북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약식’이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에어로케이항공이 전북 관광 활성화와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손잡았다.


에어로케이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외래관광객 유치 및 전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의 문화·관광 자원과 에어로케이의 아시아 국제선 네트워크를 연계해 해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순창장류축제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주요 취항국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항공권 연계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은 오는 10월 열리는 순창장류축제 홍보다. 순창장류축제는 장류 만들기 체험, 전통음식 시식, 지역문화 공연 등을 통해 한국 발효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에어로케이는 일본, 대만, 몽골, 동남아시아 등 주요 취항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순창장류축제와 전주 한옥마을, 백제문화권 관광지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지역 관광 유입 확대도 기대된다. 최근 청주국제공항은 국제선 확대와 외국인 이용객 증가에 힘입어 중부권 국제관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용 범위도 충청권을 넘어 전북권과 경북권 등으로 넓어지는 추세다.


에어로케이는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일본, 대만, 몽골,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일본 하네다 노선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구마모토, 도야마, 하코다테 등 일본 신규 노선과 중국 주요 도시 노선 확대도 추진 중이다.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는 “전북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미식문화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관광지”라며 “에어로케이의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전북과 순창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