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릉호수 관광지 경관조명 조성’ 사업...‘빛의 산책길’ 완료
입력 2026.06.11 16:41
수정 2026.06.11 16:44
경기 파주시는 공릉호수를 대표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공릉관광지 경관조명 조성’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공릉호수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야간 경관 조명이 조성된 공릉호수 관광지의 모습ⓒ
‘공릉관광지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도비 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공릉호수 순환산책로 2.2km 전 구간을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1단계(1.1km)는 올해 1월 완료됐으며, 2단계(1.1km)까지 마무리되면서 전 구간이 하나의 ‘빛의 산책로’로 연결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야간경관 조성 완료에 따른 최종 점검과 함께, 시민 이용 편의 및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순환산책로 주요 구간과 인도교, 특화 조형물 및 사진 찍는 곳(포토존) 등을 둘러보며 현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공릉호수 야간경관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를 기본으로, 공릉호수만의 차별화된 야간콘텐츠로 조성됐다. 주요 내용은 ▲순환산책로 조도 개선 ▲수변경관을 살린 간접조명 설치 ▲인도교 구간 특화 조명 도입 ▲사진 찍는 곳(포토존) 및 경관 조형물 설치 등이다.
1단계 구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은은한 조명 연출에 중점을 두었으며, 2단계 구간은 체류형 공간 조성과 시각적 상징성 강화를 위해 특화 조명을 도입해 낮과 밤 모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공릉호수는 낮에는 자연경관 명소로, 밤에는 빛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 누구나 야간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경관조명 조성 완료와 함께 주변 ‘공릉 키즈캠핑장’ 조성 등 순차적으로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릉호수 일대는 시민의 야간 휴식·여가 공간은 물론, 관광객 유입이 확대되고 지역 체류시간이 늘어나는 등 수도권 대표 야간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