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민·관·학 협력으로 33개 창업팀 육성
입력 2026.06.11 15:10
수정 2026.06.11 15:10
10일 청년창업 8개팀 개소식 개최
타 지자체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안착
한국수력원자력은 10일 경주시, 위덕대학교와 함께 '경주 청년 신(新)골든창업특구 조성사업 창업팀 개소식과 현판 전달식'을 열고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민·관·학 협력을 통해 33개 창업팀을 육성했다. 이는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우수사례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한수원은 10일 경주시, 위덕대학교와 함께 '경주 청년 신(新)골든창업특구 조성사업 창업팀 개소식과 현판 전달식'을 열고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창업팀은 총 8개 팀으로 요식, 디저트,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갖춘 청년 창업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구축 등 청년 성장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한수원은 지난 2020년부터 경주시, 위덕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경주 원도심(황오동) 일대에 신골든창업특구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올해 지원한 3억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 업체 수는 33개를 돌파했다. 누적 매출액 57억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민‧관‧학 협업 사례로 꼽히고 있다.
타 지자체 및 기관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는 등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8개 매장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 초기 창업 지원금 3500만원을 지원하며 창업 아카데미와 멘토링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돕고 있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한수원도 앞으로 이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