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청년미래플러스 참여자 모집…5400명 경력형성 지원
입력 2026.06.10 12:00
수정 2026.06.10 12:00
관련 이미지.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과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미래플러스는 청년의 구직 단계부터 재직 중 직장 적응, 경력 설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직무교육과 기업 현직자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사업은 2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와 5개 사업주단체 등 총 7개 기관이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전파진흥협회, 벤처기업협회, 청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부산경영자총협회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운영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11월 30일까지며 총 54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통신기술과 문화콘텐츠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구직자 과정에는 현재까지 550명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기업 설명회에서 만난 면접관을 실제 면접장에서 다시 만나 긴장을 풀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고 피드백을 받았던 경험이 취업에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멘토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현업 종사자들과 실무 고민을 나누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경력개발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철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이 많은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출과 경력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